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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G Air Wireles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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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te 2022. 12. 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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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지텍 G102와 다이소 무선 마우스 조합으로 집에서는 G102를 쓰고 가방에는 다이소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다가 마우스에 꽃혀서 이것저것 살피다가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길래 레이저 오로치 특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제닉스가 7만원짜리를 2만 9천원인가에 할인하고 있어서 냉큼 사왔다. 60% 할인은 못참지

 

 무선마우스를 찾으면서 원하는 것은 5만원 이하의 { usb-C 충전식 / 블루투스 지원 / 가벼울 것 } 이정도에서 충전식을 포기하고 레이저 오로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닉스는 usb 충전식 / 가벼울 것을 만족하는 합리적인 대안이였다.

 

이거 할인이 거의 끝나지 않는 모양이니 2만9천원에 구입을 했다는 가정 하에 장단점을 따지자면

장점:

1. 3만원에 누릴 수 있는 타공 감성과 경량화

2. EC2 스타일 쉘이라서 그립감이 좋음. 사이즈는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도 큰 편임

3. 배터리 식이 아니고 C 타입을 사용하는 제품은 동가격대에서 찾아보기 힘듦. 하루 10시간 정도 기준 3일 정도는 가는 듯하다 (폴링레이트 1000hz)

4. RGB가 천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편

 

단점 :

1. 센서가 3335인가 라서 안좋다고 함 ( 게임 안해서 체감되지는 않음. 근데 좋은거 같지는 않다 )

2. dpi 조절이 무조건 100 단위로 조절이 된다. G102에서는 감도를 1250 썼는데 그렇게 설정이 안된다.

3. 밑에 패드가 극도의 슬라이딩 성향이다 - 매우 잘 미끄러진다 - . 패드도 슬라이딩 인데 마우스도 슬라이딩이라서 자꾸 마우스가 밑으로 미끄러진다.

 

특징 :

1. 마우스 내에 리시버를 수납할 수있는 공간이 없는데 TITAN 로고 RGB 나오는 부분에다가 리시버를 놓고 커버를 닿으면 흔들리지도 않고 끼이지도 않는 완벽한 수납함이 탄생한다. 커버가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방식이라서 가능한 특징이기도 하다.

2. 메모리 기능이 있어서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RGB나 감도 설정을 그대로 가지고 올 수 있다.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어서 메모리를 탑재 여부는 마우스의 기본 조건이였다.

3. 충전기를 아무거나 먹지 않는데 15W 이하로 먹이면 들어가고 25W 충전기를 먹이면 고전압이라서 충전이 안 됨

 

결론

 사무용 마우스처럼 사용할 가벼운 마우스를 찾고 있었는데 이 가격에 이정도 스펙이면 5점 만점에 4점은 줄 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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