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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7UP550N 후기 (vs 삼성 M7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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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te 2023. 8. 3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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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나온 LG 27UP550N 모델입니다. 기존의 27UL550에서 C타입을 지원하고 색역이 조금 넓어진 모델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연결하여 사용하기에 C타입 지원을 0순위에 두고 구매할 모니터를 찾았습니다. 고민하던 제품은 삼성 M7 모니터 32인치 모델과 델 s2723qc 27인치 모델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대기업 메이커에 4k와 c타입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32인치를 써보고 싶어 M7을 구매했었습니다만 한 달 정도 쓰면서 실망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27UP550N을 보고 바로 당근으로 보냈습니다.
 

  색상 설정을 이것저것 만져본 결과 다른 것은 그대로두고 색온도만 표준으로 하는 것이 제일 정확해보입니다. 상당히 넓은 색역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쓰는 색 설정은 명암 70 선명도 50 감마 모드2 색온도 표준입니다


 4K를 사용하면서 32인치와 27인치를 많이 고민하시는데 32인치는 매우 크지만 픽셀밀도가 높다라는 생각은 안드는 반면 27인치는 픽셀을 못느낄 정도로 밀도가 높습니다. 4k를 쓰는 이유가 픽셀 밀도 때문이라면 27인치를 선택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7UP550N은 다양한 후면 포트를 지원합니다. 거의 모든 포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케이블을 가린다던지 하는 문제는 아직은 없었습니다. c타입에 연결하면 다운스트림으로 2개의 A타입과 오디오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포트에는 키보드와 모니터 조명을 연결해놨는데 딜레이나 전력 부족과 같은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오디오잭은 나쁘지 않은 음질을 보여줍니다. 약간의 부탁이라면 A타입의 출력이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5V 0.9A라고 써있어서 개당 4.5W의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을 다 끈 상태에서 빛샘입니다. 살면서 이정도로 양품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더 밝게 보정을 해도 거의 빛샘이 보이지 않습니다. 패널 제조사는 BOE 입니다

 

삼성 M7이랑 가격대가 겹쳐서 직접적으로 비교되는 제품입니니다. 둘 다 사용해본 경험으로 삼성 M7을 사용하면서 가장 실망했던 부분은 화면 품질이였는데요 제가 디스플레이에 민감하지 않음에도 너무 밝기도 어둡고 VA의 물빠진 색감과 시야각 등 가격에 비해서 실망한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타이젠의 활용성과 들어줄만한 스피커는 27UP550N에 비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스마트tv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니터가 필요하다면 M7이랑 화면 품질면에서는 견줄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컴퓨터를 켜지 않고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있다라는 점 + 전면이 화이트인 부분은 M7이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 가격 대비 높은 화면 품질 (표시 스펙을 준수합니다 같습니다)
+ 다양한 포트 지원 ( c타입으로 연결할 시 USB A 3.0 및 3.5mm 오디오잭 지원)
+ HDMI, DP, C타입 케이블 모두 동봉
 
- 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어댑터
-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큰 기본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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